원천세 가산세의 의미와 계산법

원천세 가산세의 의미와 계산법

직장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원천징수 그리고 원천세 가산세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단어들에 대해서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것은 물론이고 계산법 또한 몰라서 손해를 보시는 분들이 은근 많기 때문에 오늘은 예시와 함께 어떻게 계산을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원천세 가산세에서 원천세라는 의미를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천세라는 것은 사업자가 종업원과 같은 소득자에게 각종 소득을 지급할 때 소득자가 납부를 해야하는 세금에 대해서 급여를 지급하기 전에 미리 징수하는 세금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원천징수라는 여기서 말하는 세금보다 더 포괄적인 의미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쉽게 말해서 원천징수로 인하여 징수를 하는 세금이 원천세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미리 징수한 세금의 경우 지급월의 다음달 10일까지 신고 및 납부를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을 드리자면 직원들이 급여를 받는 날자까 5월 10일이라면 6얼 10일까지 원천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마감일이 정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고나 납부를 하지 않는다면 원천징수의 의미를 다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이 되어서 원천세 가산세가 부과되는 것입니다.

원천세 가산세를 부과받지 않기 위해서는 원천징수 적용대상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적용 대상의 경우 법인세법과 소득세법 기준으로 나뉘고 있으며 외국법인, 내국법인, 비거주자, 거주자로 나눠지고 있습니다.

더욱 정확한 적용대상에 대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검색을 통해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원천세 가산세가 적용되는 대상이 있다면 제외되는 대상 또한 존재합니다.

제외되는 대상으로는 법인세 혹은 소득세가 과세되지 않거나 면제되는 소득일 경우, 과세최저한이 적용되는 기타소득일 경우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납세의무자가 이미 종합소득과 같은 것들을 신고한 경우에도 제외가 될 수 있습니다.

훨씬 많은 제외대상이 있는데 이 또한 검색을 통해서 빠르고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가산세를 계산하는 방법은

(원천 소득세분 X 3%)+(원천 소득세분X경과일수X2.5/10000)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납일수에 따라서 0.025%씩 계속해서 늘어나며 이유는 종전 0.03%에서 시중금리를 반영하여 2019년 2월 12일부터 변경된 세율입니다.

이렇게 공식으로만 본다면 이해가 잘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예시를 통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천세 10만원을 5월 10일까지 납부를 해야하는데 깜빡하고 5월 20일에 납부했을 경우를 예로 들도록 하겠습니다.

이 경우에는

(10만원X3%)+(10만원X경과일수 10일X0.025%)=3250

이라는 값이 나오기 때문에 본세까지 합해서 103,250원을 납부를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 계산법은 지방소득세가 포함되지 않은 수치이기 때문에 지방소득세 가산세도 따로 계산을 해서 납부를 해야합니다.